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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내가 사랑한 동시” 편지문학관, 신현득 아동문학가 특강 마련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원로 신현득 아동문학가의 편지 인문학 특강 ‘나의 삶, 내가 사랑한 동시’ 홍보 포스터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이 원로 신현득 아동문학가의 인문학 특강 <나의 삶, 내가 사랑한 동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득 작가는 1933년에 태어나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다.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21년간 초등 교직 생활을 통해 어린이와 함께 했고 이후 여러 대학에서 ‘아동문학론’을 강의하는 등 수많은 아동문학가를 배출했다. 


지난 22일 열린 첫 번째 특강에서는 ‘나의 삶과 아동문학’을 주제로 신현득 작가의 일생과 문학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60여 년간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에 기여해 온 신 작가의 경험과 통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오는 29일(화) 오후 2시에는 두 번째 특강이 ‘내가 만난 문인들’이라는 주제로 예정돼 있다.


이 강연에서 신 작가는 그와 함께 한국 아동문학을 이끌어 온 주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편지문학관 관계자는 “첫 번째 특강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29일 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11월 1일 동시의 날을 맞아 기획했으며, 각 회차별 30명의 참가자들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 29일 특강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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