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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식 장로, 굿윌스토어에 화분 2000여 개 기증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해 2017년부터 기증해와 2024-10-2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가 2000여 개의 화본을 기증한 김희식 장로(오른쪽 두 번째)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김희식 장로(81)가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약 8년간 굿윌스토어에 화분 2000여 개를 기증했다. 이는 1톤 차량 20대 분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에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김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장로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1년 굿윌스토어 설립 때부터 참여해 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아파트 단지 내 자투리땅에 꽃밭을 조성하고, 그곳에서 자란 꽃들을 화분에 옮겨 심어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김 장로의 정성과 사랑으로 장애인들을 거룩히 섬기는 굿윌스토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절약, 환경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사회복지법인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11개 매장에서 장애인 82명과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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