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 홍보 포스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7일(목)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 강북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총 4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맥도날드, CJ프레시웨이,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파라스파라 서울, KT텔레캅 등 20여 개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채용 면접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컬러 이미지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 면접 특강’이 진행돼 실전 면접 기술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는 구직 또는 취업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