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시의원, ‘개인컵 사용의 날’ 행사 주도
1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 축제와 환경캠페인 결합
2024-10-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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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사거리에서 열린 한마음 대축제를 찾은 이용균 시의원이 개인컵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다.
강북구에서 열린 제10회 미아사거리 한마음 대축제가 환경보호 캠페인과 결합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축제에서 이용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이 주도한 ‘개인컵 사용의 날’ 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1회용품 줄이기 정책 일환으로 기획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용균 의원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해 일회용품 없는 녹색 도시 강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문화행사들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