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윤상 의원(왼쪽)이 미양배드민턴장을 찾아 동호인들과 함께 노후 환경의 개선을 반겼다.

노윤상 의원이 최근 북한산 둘레길 흰구름길 구간에 위치한 미양배드민턴장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미양배드민턴장은 4면의 코트로 구성돼 있으며, 7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43년간 사용해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 편의성과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노 의원은 배드민턴장 이용자들의 시설 개선 요청을 받아 강북구청 담당팀에 필요사항을 전달했다. 그 결과, 노후 라인벨트 교체와 안전을 위협하는 일부 시설물 정비가 진행됐다.

노윤상 의원은 “배드민턴장과 같은 생활체육 시설은 사용률이 높아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주민과 동호인이 안전하게 배드민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정비한 집행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동호인이 하나의 팀이 돼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