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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보약 걷기 교실’ 운영 어르신들 걷기 운동 통한 신체 활동으로 건강 회복 도모 2024-10-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 어르신들이 이론 수업으로 ‘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 배우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0월부터 11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약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약 걷기 교실’은 어르신들에게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바른 걷기 자세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며, 서울특별시 걷기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교실은 쌍문동어르신복지관, 도봉동어르신복지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복지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쌍문동어르신복지관은 4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은  8일부터 시작해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각 복지관별로 15명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해당 복지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올바른 걷기와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약 걷기 교실’은 도봉구가 추진하는 어르신 건강 증진 사업 일환으로,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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