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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가을 야외도서관’,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1,800여 권 도서 구청 찾은 구민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2024-10-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청 광장에 마련된 ‘가을 야외도서관’을 찾은 구민들이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13일 제외) 구청 광장에서 4일간 진행한 ‘가을 야외도서관’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캠핑 분위기를 연출한 A형 텐트 10개로 구성된 독서 공간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준비한 1,800여 권의 도서는 독서에 목마른 구민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야간에 운영된 태양광 조명 아래에서의 독서 체험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리극’ 낭독 콘서트는 호평을 받았으며, 가족 참여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그림그리기’, ‘우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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