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가 마련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 안내 포스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7일(목)부터 11월 26일(화)까지 13개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환경문제 인식 이론교육(20분)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교육(30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교육에서는 천연 수세미를 활용해 미세플라스틱 발생 없는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환경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각 회차별 선착순 25명씩 총 3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거주지 동과 관계없이 희망하는 회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배우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환경과(02-901-67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