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마을축제 ‘놀러와락(樂), 어떰!(Autumn)’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공연 등 주민들 함께 즐겨
2024-10-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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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화합 마을축제 ‘놀러와락(樂), 어떰!(Autumn)’ 부스를 찾은 아이들이 한글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도봉구 내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주민화합 마을축제 ‘놀러와락(樂), 어떰!(Autumn)’'이 지난 5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구립창동어린이집, 구립무지개어린이집, 사단법인 에이레네사회복지회,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순복음도봉교회)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14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어린이집 연합 가족 운동회, 기념식, 문화 공연, 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 립밤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과 다양한 문화 공연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해했고, “복지관의 활동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의견도 내놨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축하하며, “도봉구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의 소중한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