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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보행 안전에 진심 다하는 도봉구” 창도초·창원초 일대 보도 확장 및 정비 보행환경 개선 2024-10-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창도초등학교 보도 확장 공사 전(위쪽)과 보도 확장 공사 후 달라진 모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에 나섰다. 특히 창도초등학교와 창원초등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창도초등학교 주변에서는 보도 확장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보도폭을 기존 1.5m에서 2.5~3.0m로 넓히고, 가로수 뿌리로 인해 울퉁불퉁해진 보도를 정비했다. 또 보행을 방해하던 전주와 가로등을 이설해 보행 편의를 높였다. 이는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공간을 재편하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 일환이다.


창원초등학교 일대에서는 보도블록을 새로 포장하고 경계석을 보수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 불편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어 다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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