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최고위원의 ‘민주함께 아카데미’ 첫 강의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천준호 국회의원)가 주최한 ‘민주함께 아카데미 1기’가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9월 27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열린 첫 강좌에는 당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함께 아카데미’는 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당원들이 정치, 사회, 경제, 안보 등 국내 현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특강을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 모집 정원 50명은 빠르게 채워졌다.

첫 강좌에서는 입학식과 함께 조별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아카데미 참여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 재집권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최고위원은 정당의 목적인 집권을 위해 당원들의 학습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준호 위원장은 “당원주권시대에 맞는 역할을 강북구갑에서 시작하고 있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당원 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함께 아카데미’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4일 김병주 최고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대북·외교정책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