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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가족학교’,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주민 호응 예비부부부터 아버지까지 참가자 모집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2024-10-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의 예비부부들이 도봉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예비부부 교실’에 참여해 수업을 듣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운영하는 ‘서울가족학교’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봉구가족센터(센터장 강진아)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 내 갈등 및 문제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서울가족학교’는 예비부부 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 교실, 아버지 교실, 패밀리 셰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예비부부 교실은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현재 10팀을 모집 중이다. 이 과정에서는 기질 차이 이해, 커플 대화법,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재무 관리 등을 다룬다.


아동·청소년기 부모 교실은 자녀의 발달 이해와 양육 정보를 제공하며, 아버지 교실은 남성의 육아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패밀리 셰프’ 프로그램은 요리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도봉구가족센터는 이외에도 가족 상담, 돌봄 품앗이, 아이돌봄 서비스, 다문화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가족학교를 통해 도봉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도봉구가족센터 누리집이나 전화(02-995-6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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