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보조사업단체 관계자와 도봉구 직원 등 100여 명이 구가 마련한 민?관 소통 합동 청렴교육을 듣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9월 26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민간보조사업단체 관계자와 구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 소통 합동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지급금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직원 역량 강화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재정 환수제도의 이해와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 다뤄졌다. 강의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봉구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민간보조사업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