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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하나 되는 강북’ 책문화 축제 ‘어울림, 책울림’ 개최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서 ‘공동체’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24-10-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가 구민들의 독서 증진을 위해 마련한 강북 책문화 축제 ‘어울림, 책울림’ 안내 포스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2일(토)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4 강북 책문화 축제 어울림, 책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북구, 서울시,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에는 강북구립도서관 7개관을 비롯해 독서동아리, 자원활동가, 강북구 가족센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개막 후에는 강북구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리며, 이어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7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공동체’ 주제의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으며, 그림책 북큐레이션과 강북구 한책 전시 등도 관람할 수 있다. 또 힐링독서존 운영, 도서관 로봇 ‘로미’와의 사진 촬영, ‘강북이’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오후 4시부터는 최은영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기대고 기댐 받는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현장 접수를 통해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강북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립도서관(☎944-3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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