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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고난도 사례관리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복합적 문제 가진 위기가구 지원 위해 통합사례관리 강화 2024-10-0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미아동복합청사에서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진 교수와 통합사례관리 직원들이 제3차 자문회의를 갖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난 9월 23일 미아동복합청사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자문회의에는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진 교수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사례관리 실천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강북구는 앞서 4월과 8월 개최된 1, 2차 자문회의에서 법률 전문가를 초청해 복잡한 법적 문제들에 대한 자문을 받은 바 있다. 주요 사례로는 사망한 배우자의 부채 관련 상속 문제, 가정폭력으로 인한 양육권 분쟁, 치매 노인의 재산권 문제 등이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을 세심히 보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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