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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우수 특산물과 볼거리 기대하세요” 도봉구,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2024-10-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아 명절에 사용할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과 중랑천 데크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장한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29개 자치단체에서 48개 업체가 참가했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동 도깨비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우산수리센터 등 지역 업체들도 함께했다.


장터에서는 횡성한우, 나주배, 영광굴비 등 150여 개 품목이 판매됐으며, 약 1억 4000만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졌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장터 곳곳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와 학봉이 포토존도 운영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준 많은 농가들과 구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특산물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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