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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관심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도봉구, 은봉이·학봉이 활용 마을버스 홍보 전개 2024-09-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관심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아동학대 예방 표어가 부착된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9월부터 3개월간 마을버스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을버스를 통한 홍보로 버스 이용객과 보행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해온 도봉구는 올해는 ‘아동학대, 관심이 최선의 예방’이라는 표어를 내세워 위기 아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구 대표 캐릭터인 은봉이와 학봉이를 내세워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의 관심과 신고가 큰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살펴보고, 의심되는 정황이 있으면 꼭 경찰서(112)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마을버스 홍보가 끝나는 11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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