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출산 장려 및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대책 집중
2024-09-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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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으로 활동할 (왼쪽부터) 노윤상, 정초립, 유인애, 조윤섭 의원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9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위 위원들은 본회의 산회 후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 부위원장에 정초립 의원을 선임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장려 정책,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인애 의원은 “여기 모인 의원들과 함께 시대에 맞춰 강북구의 지역 형평과 인구 감소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저출산·고령화 특별위원회가 강북구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인 정초립 의원은 “특별위원장을 잘 보좌해 열심히 돕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유인애, 정초립, 조윤섭, 노윤상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9월 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