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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솔밭공원 편의시설 등 현장점검 김명희 의장,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만전 당부 2024-09-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강북구의원들이 솔밭공원을 이용 중인 주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이상수, 최미경, 박철우 의원이 최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솔밭공원을 현장 점검했다. 솔밭공원은 공원 내에 황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 확정돼 하반기부터 조성공사가 예정돼 있다.


솔밭공원은 3만4,955㎡의 면적에 백년 이상 자생하는 소나무 1000여 그루와 노루오줌, 비비추, 창포, 옥잠화 등 27종의 야생화 및 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근린시설이 조성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산책로, 광장, 장기바둑쉼터,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보도, 야외무대, 생태연못, 어린이공원 등도 갖추고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단은 공원 전체를 순회하며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들은 편의시설,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터의 고장 및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수리 및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명희 의장은 “솔밭공원은 강북구의 허파와 같은 공원으로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특히 주민들이 염원하던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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