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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영 의원, “기후 불평등 문제 적극 해결해야”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강화 및 교육 필요성 강조 2024-09-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손혜영 도봉구의원


손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불평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손 의원은 “기후 불평등이란 기후 위기를 초래한 집단이 아닌, 책임이 적은 집단이 더 큰 피해를 보는 현상”이라며, “기후 변화의 영향이 경제적 취약계층에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 위기가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며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의 보고서를 인용해, 소득 상위 10%가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2%를 차지하는 반면, 소득 하위 50%는 단 7%에 불과하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손혜영 의원은 최근 발생한 기초생활 수급자의 열사병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기후 위기로 인한 불평등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기후 위기가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덧붙여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불평등 문제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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