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비산먼지, 지반 함몰 해결 대책 마련해야”
이성민 의원, 도봉2구역 재개발 주민 피해 문제 제기
2024-09-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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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민 도봉구의원
이성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봉2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초래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속적인 소음은 주민들에게 큰 지장을 준다”면서, “비산먼지로 인한 건강 위협도 심각하다”며 재개발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소음, 비산먼지, 지반 함몰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먼지 억제를 위한 본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지반 함몰 문제에 대해 최근 도로 붕괴 사건을 언급하며 철저한 안정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이성민 의원은 “주민들이 여러 차례 민원을 접수했으나 형식적인 답변만 돌아왔다고 불만을 표한다”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 집행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