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란 의원, “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구 유치하길”
어르신 디지털 접근성 향상 위한 정책 지원 촉구
2024-09-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혜란 도봉구의원
강혜란 의원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도봉구의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를 주문하는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현재 은평구와 영등포구에서 운영되고 있다. 강 의원은 영등포 센터를 방문한 경험을 소개하며 로봇 바리스타와 AI 바둑 등 첨단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도봉구에 꼭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 의원은 “도봉구의 55세 이상 장노년 비율은 41.3%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다”면서, “시급히 어르신 디지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GTX C노선과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과 함께 디지털동행플라자가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에 운영 중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 헬시 라운지 사례를 보면 성공적으로 운영될 가능성도 높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집행부에 다시 한번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봉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