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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경기도 연천군과 우호도시 협약 체결 경제·문화·관광·체육교류 등 함께하며 상호발전 도모 2024-09-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와 연천군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0일 경기도 연천군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도시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새마을운동회장, 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 문화, 관광,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도시는 협약에 따라 ▲상호 지역축제 참석을 통한 문화교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및 공무원·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특산물 및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와 부스 운영 등 경제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에서 연천군민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도봉구와 우호 교류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공통점이 많은 두 도시가 상호발전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도봉구민과 연천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두 도시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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