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딥페이크 범죄 예방 챌린지 참여
2024-09-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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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딥페이크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는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딥페이크(Deepfake)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 기술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한규 도봉경찰서장은 지난 11일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오 구청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SNS에 딥페이크 예방 관련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구청장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을 찍어 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딥페이크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는 ▲지우영 예하예술학교장 ▲황윤성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 신방학중학교 학생이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