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패산경로당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강북재상아카데미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재상아카데미(공동대표 장재훈, 이상민)는 7일 오패산경로당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기획봉사단과 협력해 진행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그룹 운동을 제공했으며, 전문가의 영양 강의를 통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운동 방법, 영양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등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강의와 운동을 진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나음케어(트라텍)에서 제공한 요가 매트와 재활 도구 등의 협찬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었다. 운동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단백질 간식이 제공돼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스트레칭 영상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언제든지 복습하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강북재상아카데미는 이날 1차 사업이 종료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복지 증진에 기여했으며, 10월부터 2차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