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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만세, 마사회 도봉지사 공모지원사업 선정 기부금 300만원 도봉디지털튜터 서포터즈에 활용 2024-09-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청춘만세 김영희 센터장과 마사회 도봉지사 김세영 지사장이 기부금 전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센터장 김영희)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세영)의 후원으로 도봉디지털튜터 서포터즈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ESG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1일 도봉통합복지센터에서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와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3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금은 청춘만세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도봉디지털튜터 서포터즈 사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봉디지털튜터 서포터즈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로 구성되며, 이들은 지역 공공기관에 파견돼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며, 자기 효능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자아실현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노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확산하는 것도 중요한 목표이다.


봉사 활동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현재 방학동 우체국, 창5동 우체국, 창동 동아 우편취급국, 창동 어르신문화센터에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우편 간편 접수 봉사와 수업 출석 체크 및 프로그램 안내 봉사가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를 이용한 우편 간편 접수 서비스는 우편물 접수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 소포 요금을 할인받고 종이를 절약해 환경을 보호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춘만세 창동어르신문화센터는 도봉구청 지원으로 2022년부터 디지털 약자를 위한 「도봉디지털튜터 서포터즈」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2024년에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도 도봉디지털튜터 서포터즈 봉사활동 수요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사회 봉사를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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