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 재가복지대상자 햅쌀 전달
(재)이용문장군재단에서 햅쌀 10kg 200포 후원
2024-09-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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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강현 북부보훈지청장(왼쪽)과 정영목 (재)이용문장군재단 국장이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9일 (재)이용문장군재단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내 재가복지대상자 100가구에 햅쌀 10kg 200포(5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강현 지청장은 “매년 추석 때마다 재단 측에서 많은 쌀을 후원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유공자들이 이 쌀을 받으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후원 쌀을 받은 재가복지대상자 김○○ 어르신은 “추석 명절에 잊지 않고 찾아와준 보훈청에 감사하다”며, “보내준 쌀 덕분에 이번 추석을 배불리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재)이용문장군재단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을 통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