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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재난의료 경진대회에서 두 개 분야 수상 신속대응반의 뛰어난 성과와 재난의료 대응 능력 호평 2024-09-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도봉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민의 안전을 강조해 온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의 재난대응 능력이 서울시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구는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분야에서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신속대응반 출동사례 발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해 모의상황을 통해 서울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실제 상황 대비 및 대응 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중심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 초기 대응,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이송, 환자 정보 관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도봉구는 모든 평가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도상훈련 분야와 출동사례 발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도상훈련 분야는 현장응급의료소장이 신속대응반의 출동부터 사상자의 분류, 응급처치, 이송 및 상황 파악, 브리핑 등 운영 전반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평가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구의 높은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과 교육을 통해 도봉구의 재난의료 대응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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