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허광행 의원, 강북형 어르신 이동권 지원 정책 제안 “교통비 지원 정책 마련해 어르신들 부담 덜어주길” 2024-09-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허광행 강북구의원


허광행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 의원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인구가 강북구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라며 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언급하고, “어르신의 이동권은 법률에 의해 보장되고 있지만, 강북구에서는 이와 관련된 복지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 사례를 언급하며, “중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남구의 청소년 및 어린이를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도 소개하며, 강북구에도 유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허 의원은 “강북구의 특성상 고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강북형 교통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허광행 의원은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어르신의 기본적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