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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웅 의원, 경원선 지하철 1호선 지하화 촉구 “집행부 지하화 필요성 연구 용역 신속히 시행하길” 2024-09-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철웅 도봉구의원


강철웅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경원선 지하철 1호선의 지하화 효과성 연구 용역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상철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지하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경원선은 일제 강점기인 1910년에 착공돼 1914년에 완공됐으며, 현재는 남북 분단으로 인해 백마고지역까지 약 94km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도심을 가로지르는 지상철도의 소음과 분진 등의 환경 문제로 인해 도봉구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 의원은 “지상철도의 지하화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대한 해결책이며,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서울시가 철도 지하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가 중장기 계획으로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도봉구도 이 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철웅 의원은 “도봉구 지역의 경원선 지상철도 구간이 지하화 될 경우 사업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면서, “국토부의 종합계획 수립에 맞춰 도봉구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며 지하화 연구 용역의 신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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