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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 의원, 공중화장실 안전 강화 방안 제안 “비상벨과 안심스크린 등 범죄 예방에 효과적” 2024-09-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호석 도봉구의원


이호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중화장실 내 폭행 사건과 성범죄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주민 안전을 위한 공중화장실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봉구 내 133곳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비상벨 설치 여부와 위치 안내를 위한 전수조사를 요청하며,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송파구와 청주시 같은 다른 지역 사례를 들며, 공중화장실의 위치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우리 도봉구청 함께에요. 도봉’ 어플을 활용해 공중화장실의 위치와 비상벨 설치 여부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 증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봉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에 따라, 비상벨과 안심스크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런 안전장치들이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공중화장실은 그 지역의 얼굴”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안내가 도봉구의 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봉구청과 경찰서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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