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도봉구민들을 위해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을 지원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추석을 앞둔 8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구민의 안전한 추석 귀성길을 위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회장 이평관)가 주관하고 도봉구가 지원했다.

행사에는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해 총 460여 대의 자동차를 점검했다. 점검 항목으로 ▲워셔액 ▲부동액 보충 ▲핸들 유격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체크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또, 이날 차량 물품의 무상 교체 서비스도 제공됐으며, 점검을 받은 구민들은 “꼼꼼한 점검 외에도 와이퍼 등 물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료 봉사를 해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조합원들과 이평관 지회장님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