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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 창업가 모집 인큐베이팅룸 등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4년간 제공 2024-09-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초기 창업가를 모집하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삼양로47길 5)’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초기 창업가를 오는 2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강북구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가, 그리고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다. 선정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입주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사무실과 인큐베이팅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센터에는 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모집 공간은 입주사무실 1실(17.54㎡/4인실)과 인큐베이팅룸 2석(17.54㎡ 내 4개 좌석 중 각 1개 좌석)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가는 접수 기간 내에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를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9월 30일)와 2차 면접심사(10월 7일)를 거쳐, 10월 11일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 및 예비 창업가는 11월 1일부터 2년간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업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심의를 통해 1회(2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업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강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기업 컨설팅, 제품 개발 지원 사업 및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청년과(☎02-901-265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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