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강북구,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3관왕 영예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및 재난대비 우수사례 등 호평 2024-09-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보건소 직원들이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3개 분야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 재난골든벨 개인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8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초기 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환자 처치, 분산 이송, 돌발 상황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발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인 재난골든벨로 구성됐다.


강북구는 보건소장, 의무팀장, 신속대응반 등 총 7명이 참여해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에서 서울특별시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재난물품 보관소를 주차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해 재난대비 우수사례 물품부문에서도 같은 상을 받았다. 재난골든벨에서는 신속대응반 팀원이 개인 1등을 기록하며 총 3관왕에 올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재난 상황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있도록 꾸준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위험으로부터 구민이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2018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2022년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재난 대비 분야의 선두 주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