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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성을 나누는 편지의 밤: 사랑을 담은 글자들’ 도봉문화원, 세계 편지쓰기의 날 첫 편지 낭독 콘서트 개최 2024-09-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편지의 밤 행사중 편지 낭독 콘서트에서 작가와 관객들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이 1일 세계 편지쓰기의 날을 맞아 첫 번째 편지 낭독 콘서트 <편지의 밤: 사랑을 담은 글자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편지를 사랑하는 이들과 인문학적 감성을 나누고 느림의 미학을 경험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작가 안리타 △아나운서 신예원 △재즈 아티스트 김홍석 듀오가 출연했다. 


안리타 작가는 『살아지는, 사라지는』,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등의 작품을 통해 편지와 사랑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의 이야기는 김홍석 듀오의 재즈 연주로 감동적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사랑의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의 정의와 개념, 지향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편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편지가 가진 가치와 힘을 재조명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편지 낭독 콘서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개최되며, 다음 콘서트는 2025년 2월 예정돼 있다. 관련 문의는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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