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사랑삼맥회 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정복록 단장이 이끄는 향사랑삼맥회 봉사단이 추석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 540명에게 특란을, 300명에게는 백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향사랑삼맥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사전에 준비한 특란과 백미를 정성껏 포장한 후 이웃들에게 직접 전하며 그 전통을 이어갔다.

정복록 단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모든 이들의 즐거운 명절을 기원했다.

봉사단원들 역시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이웃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도 다졌다.

나눔을 받은 이웃들은 향사랑삼맥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정말 감사하다”면서, “덕분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향사랑삼맥회 봉사단의 나눔은 꾸준히 진행되며 항상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매년 일깨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