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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부의장, 어린이집 지원 활성화 간담회 참석 “보조교사 추가 지원 및 교사 처우 개선 적극 검토할 것” 2024-09-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종환 부의장(가운데)과 유인애 강북구의원(왼쪽), 이성희 전 시의원이 어린이집 지원 활성화 간담회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이종환 부의장이 지난 8월 22일 강북구의회에서 열린 ‘민간어린이집 지원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북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 교직원, 이성희 전 서울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 유인애 강북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및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어린이집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추가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누리보조교사에 대한 현실적 지원, 유보통합 가이드라인 명확화 등을 다뤘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유보통합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보조교사의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 부의장은 보조교사 추가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지원과 제도적 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보통합 과정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이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노고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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