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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현장 소통 행보로 민선8기 주요 사업 정책 완성도 높여 오언석 구청장, ‘현장에 답 있다’ 전 동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지난 3일 쌍문1동 주민 간담회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마친 후 함께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는 10월까지 14개 전 동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에 들어간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행보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행정 요구를 발굴하고,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3일 쌍문1동을 시작으로, 도봉구의 14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런 현장 소통은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구청장과 함께! 현장 속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달빛야행’, ‘통·반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주민 소통 사업들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전 소통 사업을 통해 도봉구는 113건의 주민 불편 사항을 처리했으며, ‘우이천 제방길 정비사업’, ‘방학3동 자은정사 주변 도로개설공사’, ‘도봉1동 럭키아파트 우회전 도로 확장’ 등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우이천 제방길 정비사업’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통행과 교통 불편을 크게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장 소통에서도 주민들의 작은 민원부터 오랜 불편 사항까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에 전달해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 철학으로 구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에도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관련문의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02-209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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