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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기억 꽃: 틈새에 피어난 기억’ 개최 오언석 구청장 “치매 인식 개선과 안전망 구축 최선”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치매극복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3일까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기억 꽃: 틈새에 피어난 기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 오전 10시에는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노원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치매극복함께걷기’가 열렸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코스 곳곳에서는 치매예방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3일에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이해 및 이상행동별 대처기술 교육’이 진행됐으며, 도봉구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됐다.


또, 2일부터 3일까지 도봉구치매안심센터 4층 야외옥상에서는 ‘힐링옥상기억카페’가 운영돼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검진 및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에 함께 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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