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4060세대 신중년 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직업역량강화 과정도 운영 23명 수료생 자격증 취득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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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0세대인 신중년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해 ‘내 자산 지키는 금융재테크’ 수업을 듣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아카데미는 4060세대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아카데미는 ▲인생 재설계 ▲직업역량강화 ▲취미·여가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5개 강좌가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됐다.
인생 재설계 과정에서는 경제와 투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내 자산 지키는 금융재테크’ 강의가 진행됐다.
직업역량강화 과정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버체조체육지도사 1급’과 시니어 모델 도전 프로그램 ‘바른 몸 아름다운 워킹’이 운영됐으며, 23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취미·여가 과정으로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건강 관리법 교육과 ‘살아보는 여행, 해외에서 한 달 살기’라는 여행 작가 초청 특강도 이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신중년들에게 노후 설계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신중년 아카데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