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위하여” 도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그리고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 등 3개 분야에서 기여한 총 1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지역 사회에서 양성평등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이었다.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린데만은 독일의 양성평등 문화와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인 만큼 모든 구민이 양성평등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