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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관광 모두 도봉구가 응원합니다” 도봉구, ‘10대 관광명소 탐방’ 프로그램 운영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를 찾은 관광객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원당샘공원을 감상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명소를 걸으며 관광하는 ‘10대 관광명소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봉구의 대표적인 10개 명소를 걸으며 탐방하는 것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건강운동관리사가 동행해 문화 유적 해설과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안내한다.


탐방 경로는 평화문화진지, 둘리뮤지엄, 함석헌기념관, 창동역사문화공원, 간송옛집,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김수영문학관,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 등 10개 명소로 구성된다. 경로 선정 시 명소별 관람객 수와 지형에 따른 걷기 난이도 등이 고려됐다.


프로그램 특징으로는 워크온 건강 걷기 모바일앱을 활용한 ‘스탬프투어 챌린지’가 진행되며, 탐방 중 하지 근력 강화 운동 실습도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보건소 건강도시팀(02-2091-4632)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에는 제한이 없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지역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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