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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 눈길 임신 초기~후기 단계별 식생활 교육 등으로 구성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에 참석한 임신부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도하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태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출산 이후 자녀의 식생활 관리 방법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현재 30명의 임신부가 15명씩 2팀으로 나누어 교육을 받고 있으며, 9월 중에 추가로 15명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실에서 임신 초기, 중기, 후기별 필요한 영양소를 배우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익힐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블로그 후기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참여자는 “쉽고 간편한 요리법을 배워 유익했다”며, “같은 임신부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부 및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지역보건과 모자보건팀(02-2091-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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