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도봉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와 양말 수출 전략 모색 오언석 구청장 “도봉양말 미국 넘어 세계로 확장 기대”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과 마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관계자들이 도봉구양말상회를 방문해 양말 제품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8월 30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노상일 수석부회장, 케이전 수석부회장, 오혜영 사무총장,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회장,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 이희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2025년 제1차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도봉구 지역 기업 참여 계획과 도봉구 양말 제품의 미국 기업 매칭 방안이었다. 


노상일 수석부회장은 “K뷰티와 K패션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도봉구 양말의 미국 수출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양말 제품은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나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다”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협력해 도봉구 양말 제품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간담회 후에는 ‘도봉구 양말상회’ 라운딩이 진행됐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임원들은 도봉구 양말의 품질과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미국 지인들에게 선물할 양말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도봉구 양말상회는 올해 4월 도봉구 양말 제품의 상시 홍보와 판매, 개발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최근에는 도봉구 양말을 대표하는 브랜드 ‘핏토(Feeto)’를 개발했다. ‘핏토(Feeto)’는 발가락(Toe)부터 뒷꿈치(Heel)까지 발(Feet)을 편안하게 감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