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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유공자 66명 표창 받고 오언석 구청장도 감사패 수상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김용추 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는 지난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도봉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기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도봉구 복지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66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도봉구청장상 등이 수여됐으며, 도봉구 내 우수사회복지기관 6곳도 도봉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통해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부 이벤트에서는 ‘오!사방 복지한컷 사진전’ 출품작 중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모습을 주제로 포토제닉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도봉구 사회복지기관 95개소를 대상으로 각 기관 종사자 수에 따라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힐링박스 1000여 개를 배분했다.


김용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통해 도봉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종사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힐링박스를 준비했으며, 다시 한번 도봉구를 빛내주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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