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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번2동, 복지 분야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 번오마을복지관-강북장애인복지관과 돌봄체계 구축 등 협력 2024-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조석영 관장과 이진석 동장, 이승재 관장 등 3개 기관 대표들과 직원들이 협약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석)는 지난 8월 28일 오후 5시 30분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복지 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번2동 관내의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승재)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이 함께하며 지역 사회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번2동과 두 개 복지관이 관내 위기 취약가구의 발견 및 서비스와 자원 연계, 그리고 지역 내 사회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주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것. 이를 통해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이진석 동장은 “그동안 번2동의 복지 행정은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 왔지만, 다변화하는 사회복지 요구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복지 분야의 연계성을 높이고 번2동 지역의 복지 수준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반겼다.


이승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역할과 기대를 교류하며 도움이 되는 협약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조석영 관장은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이 개인의 변화를 중심으로 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번2동 주민센터 중심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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