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5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25회 강북구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에 함께하며 복지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여 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의 핵심은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이었다.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47명의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 중 25명은 강북구청장 표창을, 5명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7명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그리고 10명은 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약자를 보살피고,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