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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3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고립?은둔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1인가구의 증가는 고독사와 고립 위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고독사 및 은둔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 공동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는다. 구는 지역 기반 복지 공동체와 구민 두 가지 유형으로 대상자를 분류해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월 3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 고립예방팀장이 지역 기반 복지 공동체를 포함한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2시간 동안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 방안에 대해 배웠다.
2차 교육은 오는 10월 16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관련 공무원 및 기관 실무자 약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독사 예방 국민운동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맞춤형 심화 교육을 강의하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관련 정책과 고독사 대응 사례 등을 다룰 계획이다.
9월과 10월에는 구민을 대상으로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3차 및 4차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은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고립·은둔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강화 교육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070-7462-2006)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독사 및 고립·은둔 가구의 특성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