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과 직원들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2일 본관 로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한일병원은 3주기에 이어 4회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

한일병원은 올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서 평가를 받았다. 

또 3차에 걸친 자체 평가를 통해 환자 안전 및 의료의 질 향상에 있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조인수 한일병원장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본원의 의료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처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