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을지연습 참관하며 현장 근무자 격려
국가 안보와 강북구민 안전 위한 노고에 감사 표해
2024-08-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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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훈련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 상황실을 방문한(왼쪽부터) 이상수, 최미경, 곽인혜, 김명희, 최인준, 심재억, 노윤상, 유인애, 윤성자, 최치효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의원들은 20일 오후 3시 강북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먼저 종합상황실 총괄보좌관으로부터 을지연습의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동원과장으로부터 군사 상황에 대해 보고 받으며 강북구의 비상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했다.
훈련 참관을 마치고 김명희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국가안보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한 훈련으로, 올해는 강북구의 민·관·군·경 등 11개의 유관기관이 참가했다.